명절에 시어머님한테 혼났어요. ㅠㅠ
에효효~~~~
2달전, 53kg 즈음으로 뵈었을땐
건강해보인다고 칭찬하시더니,
이번 추석에 48.6kg로 갔더니,(키165cm)
엄청 화내셨어요!!
등짝 스매싱 당할뻔했어요. ㅠㅠ
생각해보니 맞은것 같기도;;;;
일부러 옷도 크게 입고 갔는데 ㅠㅠ
소고기에 홍삼에 엄청 먹이셔도
찍 소리도 못하고 다 받아 먹었네요.
하루종일 먹은것 같네요.ㅠㅠ
으아 같이 사우나를 가는게 아니었는데 ㅠㅠ
4일동안 53.5kg까지 체중이 퐉!! 올라가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위가 늘어나고, 강한맛에 익숙해져서 신나게
마구 먹었네요. 허허허~~! ㅠ
어제, 집으로 돌아오면서
화장실도 가고, 점심부터 조절했더니
밤에 51.3kg..
오늘 아침엔 화장실 찐하게 가고,
공복 50.2kg가 되었네요.
진짜 고무줄...;;;
1.6kg는 이번주내에 회복되겠죠??
그런데, 운동을 하나도 안했더니
눈바디가 헬~이네요!!
근력운동에 매진해야겠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