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1일 1식 열흘째 되는 날입니다~ 제가 워낙 술을 좋아하는데 (안주는 거의 안먹는편) 다이어트 시작후 소주를 벌써 두번 마셨어요.. 이것도 안먹으면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서;;;; 그래도 전보다 술 먹는 횟수는 줄어들다보니 한번씩은 제게 보상을 해 주고 싶은데요^^;; 다른 님들은 어떻게 보상해주시나요?
전 그냥 평소에 먹고 싶은 건 거의 다 먹어요. 치킨이 먹고 싶으면 닭가슴살 소스 바르고 오븐에 구워서 직접 해먹고.. 짜장면 먹고 싶으면 두부면에다가 짜장소스 해서 먹고.. 이렇게 먹으니 딱히 죄책감도 없고 먹을 것에 대한 집착도 없네요. 먹고 싶을 때 먹어도 한 주에 잘해야 1~2번..? 입맛이 바뀐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