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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을 슬슬 바꾸고있어요^^
결혼전에는 밥대신 두부나 달걀, 사과, 나물, 샐러드, 두유 먹는 걸 참 좋아했는데...
결혼 후 초딩입맛 야식찬양 신랑덕에
치킨, 떡볶이, 라면, 과자, 칼국수, 전을 달고살았더니
처음엔 속이 부대끼고 괴롭더니
이제 위도 늘고 소화도 막 시키고 밤에도 음식이 당기네요ㅡ.ㅡ

이제 다시 좋아하던 대로~ 먹던 대로 먹고파요~~-

무첨가두유 마시고, 사과 한 개 들고 먹으면서

우유에 액티비아 섞어서 요거트 완성되길 기다리고있어요.
콩물먹고싶어서 검은콩도 물에 불리는 중이고요^^
달걀도 삶아둬야겠어용ㅎ
밥먹을 땐 부추 씻어서 툭툭 잘라놓고 양념없이 샐러드처럼 먹기 시작했습니다 흐흐 맛있어요~~~
  • 퐁퐁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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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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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Gmsd
  • 10.03 13:00
  • 퐁퐁포옹 맞아요ㅜㅜ 입맛이란게ㅜㅜ 또하나의 습관같이 잘 안변하더라구요ㅎㅎ 건강하면서 맛있기가 참..힘들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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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퐁퐁포옹
  • 10.03 12:56
  • Gmsd 그러고싶은데ㅠ 바뀌지않아요~ㅠ
    연애포함 근8년째인데ㅠ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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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Gmsd
  • 10.03 12:48
  • 와!! 부지런해지신만큼 분명히 몸에도 좋을꺼에요ㅎㅎ 다이어트라는게 주변사람의 도움도 필요하더라구요!
    이참에 남편분도 건강식으로 같이 입맛 바꿔보시는건 어때요ㅎㅎ 건강을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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