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는 밥대신 두부나 달걀, 사과, 나물, 샐러드, 두유 먹는 걸 참 좋아했는데...
결혼 후 초딩입맛 야식찬양 신랑덕에
치킨, 떡볶이, 라면, 과자, 칼국수, 전을 달고살았더니
처음엔 속이 부대끼고 괴롭더니
이제 위도 늘고 소화도 막 시키고 밤에도 음식이 당기네요ㅡ.ㅡ
이제 다시 좋아하던 대로~ 먹던 대로 먹고파요~~-
무첨가두유 마시고, 사과 한 개 들고 먹으면서
우유에 액티비아 섞어서 요거트 완성되길 기다리고있어요.
콩물먹고싶어서 검은콩도 물에 불리는 중이고요^^
달걀도 삶아둬야겠어용ㅎ
밥먹을 땐 부추 씻어서 툭툭 잘라놓고 양념없이 샐러드처럼 먹기 시작했습니다 흐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