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너무 자존감이 없어요. 나를먼저 사랑하고 존중해줘야 하는데 다이어트가 뭐라고 남들이랑 비교하고 부러워하고 하체가 정말 컴플렉스인데 오늘도 같이 운동하는 친구가 절 속상하게 하네요. 자긴 자꾸만 다리 살만 빠진다고 걱정하더라구요. 전 운동도 일주일에 6번씩 2시간 꾸준히 하는데 허벅지는 맨날 똑같은것 같구 상체는 뚱뚱해도 하체 날씬한 분들보면 엄청 부럽고 우울해 하고 월욜부터 우울해지네요. 내가 만족을 못하는건지 한심하네요.
상체가 좀 넉넉해도 하체가 날씬한 분들도 물론 예쁘지만 너무 하체가 밋밋해도 역삼각처럼 보인다고 또 고민들 하더라구요. 박진영의 노래 때문에 엉덩이가 큰 여인들이 요즘 대세 아닌가요~ 비교하지 말고 마이 웨이 하자구요~ 원래 다욧 하다 보면 우울한 날도 있어요. 누구나 그럴 걸요.자존감이랑은 상관 없이요~ 힘 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