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60에 65.5~66.5 왔다갔다합니다
10키로 감량후 두어달 방심의 기간을 보내고 68까지 다시 찌우고 얼마전부터 다시 식단조절해요
하루세끼를 먹되
아침은 밥 반공기에 채소반찬과 콩국
점심은 밥1/4 공기에 고구마 반개. 약간의채소와 콩국
저녁은 고구마 한개 콩국
이렇게 먹고요
중간중간 싸구려 요구르트 한개씩 먹어요
하이에나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ㅡㅡ;;;
삼일에 한번씩은 삼겹살이나 음메를 저녁으로 먹어주고 과식은 안합니다
배부른 느낌이 너무 싫어서요ㅡㅡ
어쨋든 분명 제 나름의 소식을 하고 허리에 무리도 안가게 유산소 병행하면서 다시 조금씩 살빼면서 68에서 65진입을 했어요
그랬더니 지인 왈:
야 너처럼 무식하게 굶으며 다이어트 하면
전부다 살빠지지ㅋㅋ 그리고 무식하게 굶으면 요요 직빵이다 운동을해라 운동을ㅋㅋ
그러네요ㅡㅡ
입이 심심한건 있지만 배고프게는 안살았고 (초기한달제외)
뻔히 허리협착증때매 과격한운동 못해서
식단조절 하며 가벼운 운동으로 하는거 알면서ㅡㅡ
무식하게 굶는다고 겁나 비웃음ㅡㅡ
짜증나서 대화 대충끝내고 전화끊었는데
기분 진짜 드럽네요
자기 몸은 생각도 안하고ㅡㅡ
165에 75키로 운동이라곤 아예 안하면서ㅋ
맨날 똥배때문에 걱정이라면서 이틀이 멀다하고 술자리를 가지고ㅡ.ㅡ
곧출산 할만한 배를 십년이 넘게달고살면서 말로만 살빼야지 하는 사람이 ㅋ 어디서 지적질인지ㅋㅋ
아오 진짜 어이없어서ㅡㅡ
당분간 만남을 끊고 진짜 티가 팍나게 살빼서
다시 만나주겠어ㅋ
굶는 다이어트같은 소리하시네ㅋ
그리고 막말로 굶어서 살빼는 사람이 있다해도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말로만 다욧하면서
그걸 비난할 처지나 되는지ㅡ.ㅡ
올 크리스마스때 부부동반 자리에서 딱 보자 진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