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운동은 뱃살 빼기완 다르단걸 나중에야 알았네요. 그래서 유산소 운동 열심히 하고 복근 운동도 하고 칼로리 조절도 병행.
유산소는 파워워킹 60~90분이나 팔벌려뛰기 400~600세트 등 했어요.
아침엔 과일 중심, 낮엔 직장에서, 저녁은 닭가슴살과 단호박 채소등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싯업이 혼자 안돼서 침대나 가구 이용하거나 남편, 딸의 도움을 받았구 나중엔 끙끙대면서도 50~60개씩 끊어서 두세트에 완료.
크런치가 잴 어려웠어요. 어깨가 올라가다보면 목 뒷덜미가 너무 아파서 목디스크 걱정도 했답니다.
그러나 무사히 잘 마쳤고 나름 복근이 흐릿하나마 보이네요.
다신에 푹 빠져서 다신님들 응원 받다 보면 탄력 받아서 2단계 들어갈 수 있겠죠~. 내년 여름엔 예쁜 수영복 사 입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