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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59kg] 😊 9일차

어제 저녁 아들 볶아준 새우 야채 볶음밥~~
향이 넘 조아 먹을까 말까 고민했던 녀석을 아침에 먹는다.. 새우가루 갈아 넣었더니 풍미가 더 있군..
계란찜으로 단백질 보충~~
오늘 새싹은 드레싱 없이.. 먹을만은 하다...
볶음밥에 간이 되어 있으니....
한글날~~
애아빠는 출근이고.. 아들이랑 뭐하고 놀지?

간식~~
착한 칼로리는 아니지만 평생 먹지 않고 살순 없지 않는가.. 폭식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라도 먹는건 내겐 젤 중요한 다엿 1순위다.. 먹으면서 다엿하자..
단 과식과 폭식은 금물!!!!
개인적으로 이집 빵을 좋아한다..
단팥빵 전문점인데 전국에 체인점이 몇 안되고 그날 구운빵만 판매하는 고집스런 철학이 있다..
요건 녹차크림치즈.. 빵은 아니고 찹쌀모찌 같은 거..
쫄깃한 느낌도 좋고.. 과하게 달지 않은 녹두 고물과 치즈맛도 부드럽다..
오늘 간식 끝~~~^^

아들과 함께 산행~~^^
오전 간식으로 든든히 모찌도 먹었고~
소프트하게 먹는다..
아들램은 편의점 도시락으로~~
바람이 제법 분다...

녀석과 둘이 동행하는길...
이것저것 이야깃거리도 많고 산에서 보는 새로운 생명체들로 연신 들떠 있는 아들램...
나오길 잘했다....암...

산행 다녀와서 반신욕~~
오랫만에 조으네~~~

아들과 함께 아빠 근무지 근처로 지하철 타고 갔다..
퇴근 후 사단이 일어날 줄은.. 미처.... 알지 못했다..
대박~~
저녁한끼가 이틀치 열량이다...
치킨 안먹으려 사과와 두유를 흡입했건만
하나는 두개가 되고 두개는 세개가 되고... 아이고~~
미칫다.. 분명..
체지방으로 축적되기전에 내일 운동 빡시게 해야긋다..
그래도... 나는.. 오늘 저녁 행복했노라~~~
  • 이슬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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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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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이슬나루
  • 10.09 09:50
  • 헤라여신~♡ 부지런하진 않은데 ㅎㅎ
    그래도 신경은 써서 먹으려고 해요~~
    오늘도 화이팅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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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헤라여신~♡
  • 10.09 08:38
  • 참 맛있게 드시네요 다욧 하시는분들은 정말 부지런하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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