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71...
6월 30 일에 시작하여 휴가, 추석을 보내고 ㅋ
폭식도 몇차례
어느 덧 오늘 아침 ㅋ
어젯밤에 오븐구이닭을 반마리 먹어치웠지요 ㅋ
물론 콜라, 무는 안 먹고 ㅋ
나보다 늦게 다이어트에 시작한 친구는 20키로 빼서 호올쭉 해져서 아무도 나한테는 어떻게 뺐냐는 질문도 안함 ㅜㅜ
친구만 신나서 자기 경험을 얘기하는데
먹을거 안 먹음서 운동했다고 ㅋ 3끼 소식
난 먹을거 먹음서 운동했는데 ? 5끼 중식?
친구는 원래 운동 좀 하던 애구
난 운동이라고는 숨쉬기만 하던 애라
운동 강도 차이랑 기초대사량이 많이 달랐으리라...
나를 칭찬해주는건 울 신랑 뿐 ㅜㅜ
여기에서라도 =_=
과자 뜯어먹으면서 ㅋ
하필 그 날이 터져서 아침부터 과자가 ㅜㅜ
없으면 안 먹을 텐데 신랑이 죄인임ㅡㅡ^
우리 집은 과자 금지인데!!
왜 사와서 ㅡㅡㅋ
이따 부페도 가야는데 ㅋ
오늘은 풀어지는 날로 ^_^
나에게 실패. 망한 날은 없다...
즐겨주는 날만 존재한다...
고구마랑 양상추 닭가슴살은 내일 먹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