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데요 14키로 엄청 노력한거 우리끼리는 다 알아요. 막상 저도 님 반정도 밖에 안 빼지만 빼고 나니 주위에 날씬한 사람들 천지라 표가 안나더라구요. 그래도 기뻐요.옛날 옷도 입어지니 남들은 관심 없어서 잘 몰라보기도 하고 칭찬이 어색해서 못 하기도 해요. 맨날 살 빠졓네 어처구 듣는 소리도 지겹기도 해요.
슬림하고 타이트한 옷으로 입어보세요. 평소 입고 다니던 옷 그대로 입으면 잘 모르더라구요. 걍 좀 빠진거 같네 라고만..^^ 제가 옷입고 봐도 그럴때가 많아요. 사실 어깨가 넓고 큰키가 아닌지라 빠진듯해보아나 10키로 뺐어도 많이 차이를 못느끼는 사람들도 있네요. 그래도 집에서 거울 보면 나 스스로는 알잖아요. 예전에 꽉끼던 옷도 헐렁해지고^^ 남들은 나한테.그렇게 신경 안쓰기 때문에. 또 살빠진거 질투나서라도 잘 모르기도 하고 모르는척 하기도 해요. 거울 보면서 달라진 모습을 확인하신다면 남의 얘기 많이 신경쓰지.마세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