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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kg -> 42kg -> 55kg 다시 다이어트 시작..
고등학교시절부터 회사에들어가서도 쭉 살집이 있는편이었는데
회사에서 스트레스도 받고 술도먹고 하니
살이 감당할 수 없이 쪘어요
뭔가 큰 결심이 필요해서 100만원가량하는
시술하는병원에 가서 3개월끊고 주사맞았습니다
주사맞을때 너무 아프고 어떤건 가렵고 주사를 맞고나면
너무 춥고 속도 안좋고 괴로웠습니다
그런데 큰돈 들였다는 결심으로 헬스장도 다니면서
운동 열심히하고 식단조절도하고 변비까지 와서
변비약도 처방받으면서 60kg -> 52kg 감량했고
그 이후로 꾸준히 헬스장다니고 식단조절해서
48kg 까지 빠졌습니다 운동은 집에서 스트레칭이나
하늘자전거하면서 매일 꾸준히 운동하고 먹는건 자연스럽게
양이 줄어서 조금 먹게되었어요, 그렇게 몇년 지나니 서서히
더 빠지더니 회사에서 스트레스도 받으면서 체질이 바뀐건지
살이 더 빠져서 42-43kg 정도까지 빠지고
그 몸무게를 유지했어요 가끔 뷔페에 가거나
한번씩 폭식하는날이면 45-46kg 까지 갔다가
몇일 지나면 다시 돌아오고 평균 40대 초중반 유지했고
46kg는 넘기지 않으면서 약 2년정도 생활하다
최근 일을 바꾸면서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

점심은 안먹고 하루에 이른저녁만 먹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아침에는 과일만먹고요, 근데 일하는곳에서 점심을 매일
직접 만들어서 챙겨줘요 그래서 조금먹는다고 먹는데
워낙에 밥을 잘 안먹는 스타일이었던터라
살이 바로바로 찌더군요 그렇다고 늘 안먹던대로 안먹고싶은데
그럴 수도 없는환경이라 억지반 식욕반으로 먹고있어요
밥은 그래서 최대한 조금먹고 4/1공기정도.
반찬몇가지랑 해서 최대한조금먹는데 안먹던걸 먹다보니
계속 찌는건 어쩔 수 없네요..
최근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싶어서 몸무게를 체크했더니
한달새 7kg 가 쪘더군요
그전에 조금 이미 쪘었어서 48kg 에서 55kg 까지 쪘어요
잘먹어서 이틀에 한번 가던 화장실도 하루에 한번가는데
살은 더찌더라구요..
이제 진짜 다이어트 다시시작해서 46kg까지는 만들고싶어요
이렇게 갑자기 살이 찐것도 기초대사량이 적어서인것같아서
운동도 열심히 더하고 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면서
살빼고싶습니다 12월에 여행을하는데 그전까진 빼보려구요
화이팅!!
  • yeon36
  • 다짐을 등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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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체중계눈금45
  • 08.08 21:45
  •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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