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 맞추느라 저울에 덜고 빼고 몇 번 하느라 음식이 다 식었네요. 그릇도 어제부터 바꿨어요.
몇~년 전에 다이어트 한다고 사다놓고 박아놓은 코렐 미니 밥공기. 확실히 그릇이 작으니 조절이 좀 되네요.
저염은 해야하는데 아직 자신이 없어요.
그래도 우선은 만족.
빵 사진 보고 저녁 내내 군침 돌면서도
운동 열심히 했는데 배 고픈 느낌도 없이
잘 참고 있다가
밤에 백종원 3대천왕 짬뽕편 보고
자동반사적으로 뱃 속에서 꼬르륵..
짬뽕, 만두, 칼국수, 떡볶이, 파스타
이런 음식은 보기만 해도 이런 반응.
어제 종일 밀가루를 안먹어서
밀가루 끊기도 가능하겠다 싶었는데
오늘은 아침, 저녁 안먹고
점심에 짬뽕 먹어야 할 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