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파는 광고같죠?
그건아니고.. 시작은 165센티에 67키로입니다. 나이 33..
지난 3주동안 한 다이어트와 요요후기입니다.

식장을 5개월 전에 잡고 다이어트기간 충분하니까
예식날 멋지게 이쁘게 드레스 입자고 하였으나
1키로도 안빠지고 예식이 2주가 남았네요

사실 4주 남기고부터 거의 2일에 3식정도는 했어요
어느날은 1끼, 어느날은 2끼 이렇게 먹었죠
평균 따지니까 2일에 3끼정도인거같아요..

그래도 1키로도 안빠지자
2주 남기고 1식만 먹었습니다.
1식은 거의 밥반공기.. 정도고.. 고구마로 때우기도하고

금식? 수준이라고도 가끔 표현할수도 있을듯..

움직임은 운동싫어합니다.
회사 내에서 일때문에 걸어다니고
결혼준비한다고 가끔 2~3일에 한번 쇼핑 한두시간정도.

그러나.. 회사생활을 해서 믹스커피를 자주 마시니까..

여튼 칼로리로 따지면 하루 한끼수준입니다.
그래서 2주동안 1일 1식이라고 표현할수있다 생각합니다
개인적 생각이니..이해바랍니다^^;;..
저혈당 증세가 있어서 가끔 사탕먹었어요

그러니까 5키로 정도 빠집니다. 7키로까지 가능했을거라
생각하고 더 빠질수도 있었지만
2주 하는동안 술을 1회 진탕먹어서.. 주춤했어요

1식수준으로 먹을 수 있었던건 결혼식 다가오면
입맛이 뚝떨어집니다.

그리고 다엿트는 역시
가슴, 얼글부터 빠지고 배는 제일 나중에 조금 들어갑니다.

그리고 결혼식 끝나고 신행다녀오니 2~3키로 요요 왔어요
이게 3주동안 겪은 다이어트 후기입니다.

제가 2주동안 참으면서.. 다짐한건 다신 살 안찔테다인데..
사람이 간사한동물이라고 다시 찌더군요

그래도 이제 관리할겁니다.
지금 자전거 30분타고 다짐글 쓰는겁니다.

지금 3주지나고 3일째입니다. 64.5 나옵니다.

힘내시고.. 다시파이팅 합시다.
결혼식 앞두면 입맛 뚝떨어지니 다엿트잘됩니다.ㅎ

파이팅해용

참 짧지만 다엿트하였을때 좋았던건
예복사러가서 66싸이즈 다 맞을때 기분좋더군요
거의 61키로 찍고 60내려갈때 술먹어서 망침..

50키로이신분들은 왜 돼지가 헛소리하나 하실거지만..^^;;
저도 예전 52키로 찍어봤음..
그때는 사정이 있어 김밥한줄로 한끼먹던 시절이네요
아참 이얘기는 왜하냐면 4~50대 몸무게를 가지신분들은
위대하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지금 소원은 60키로만 되도 바랄게없네요..
두서없이 써도 이해바라며 욕은 삼가주시고 응원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