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을 따로 시간내서 하기가 어렵네요ㅜ.ㅜ과제가 많아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자극적인 음식이 땡기고..도전 30일 프로젝트도 이번주 많이 빠졌어요. 했더라도 사진 스티커 붙이고 편집하기 번거로워서 그냥 넘어가기 일쑤😓
이러다 요요올까..근육만 빠지는건 아닐까.. 걱정이 앞서요
(사실 47.5였는데 이미 살이 좀 붙었어요😁ㅎ)

스트레칭만 좀 했답니다ㅜ.ㅜ 오늘은 거의 밤샐예정이라 나중에 더 먹을 것 같아요..그래도 착한 포켓샐러드로 그나마 칼로리 좀 낮춘듯..ㅠㅡㅠ..

오늘은 어제 생각했던 대로 세로로 뜯어먹을거예용 2주차 첫날..원래 뜯는 방법으로 뜯었다가 섞기도.. 먹기도 너무 불편해서 아쉬움이 많이 들었는데 세로로 뜯는것만으로도 많이 보완이 되겠다 생각했어요.

세로로 뜯기위해 가위질!

짠~ 갈릭소이소스를 꺼내서 붓겠습니당~

아래에 깔린 닭가슴살~소스에 촉촉히 적셔 위로 올리기 쉽게 성공! 지난번에 뜯었을때 불편했던 점을 조금 정리하면,
▶입구가 좁아 섞기어려움.
▶세워지지않아 한손으로 소스 부어야 함.
▶층층이 있는 재료- 골고루 섭취X.
▶깊이가 깊어 끝에쯤엔 손에 소스가 묻을까 싶어 포크 끝만 잡고 먹게 되어 불편함.

인데요.
세워지지않는점을 제외하곤 모두 간단히 해결했습니당.
옆으로 뜯으면서 재료를 골고루 접할 수 있었고 입구면적이 넓어져 섞기 용이했어요. 깊이 또한 낮아져 소스가 손에 묻을 걱정없었고,포크사용면에서의 불편한 점도 없어졌어요😊

[절취선을 위쪽에도 내어주시길 강력하게~ 건의하는 바입니다!]

조금 먹으니 더 잘섞임👍

편하게 잘 먹었어요~
(근데 그릇에 담아서 먹는게 더더더 맛있는건 왜죠 왤까요 느낌때문인가.진짜 이유를 모르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