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 때부터 덩치가 큰 편이었고 지금도 골격이 큰 편이라 살이 좀만 찌면 확 티가나는 스타일입니다.
고등학교때 68kg라는 최고몸무게 찍고 덴마크다이어트로 57까지 뺐다가
요요와 다이어트의 반복으로 3달전에는 65까지 쪘었죠
유산소는 싫어하지만 홈트레이닝이나 웨이트는 좋아하는 편이라 틈틈이 해줬고, 밀가루/단음식은 원래 안좋아해서 안먹었구요
밥은 한숟갈 먹고 보통 반찬이나 국 건더기 먹었습니다.
근데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랫배는 아직 많이 남아있네요ㅠㅠ
계단 올라갈 때에는 런지하듯 2칸씩 엉덩이에 힘주며 다리를 밀면서 올라갔고
일하는 중에도 종종 일어나서 화장실이나 휴게실에서 스쿼트 100개씩 했구요
저녁에는 스미 홈트레이닝 중상+V-up 20*4set, 러시안트위스트 뭐 등등 그날그날 하고싶은 운동들 했습니다.
유산소는 6~13 속도 각각 1분씩 계속 순환하는 방식으로 심박수 안떨어지고 유지되게 했구요
★★ 그치만 가장 중요한건 식단..
ㅋㅋㅋㅋㅋㅋ저녁을 안먹거나 적게드셔야되는거 다들 아시죠
저는 아침은 압축된 곡물 크래커나 계란 먹었고
점심은 구내식당 혹은 바깥음식 먹어도 밥은 안먹었어요
대신 저녁에 술ㅇ..을..먹었..지만
안주는 대체로 물만 먹거나 해삼, 회 종류로 먹으려고 노력했구요
아직 지방을 한 겹 벗겨내야 하지만 ㅠㅠㅠㅠㅠㅠ 마음 다잡고자 올려봅니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