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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고등학교 친구 모임이 일년만이었는지 왠지 서먹했네요.
언제나 그자리에 그모습 그대로 일꺼라는 내 생각때문인지 친구가 낯설게 느껴졌네요.
모임 후 가을 날씨처럼 마음이 휑하기만 하네요.ㅠㅠ
  • skinny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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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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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skinny여왕
  • 11.17 13:21
  • 다리다리다리 예쁘게 사진 찍는 법을 알았네요. 최대한 흐리게 얼굴이 잘 안나오게 찍어야겠더라구요.^^
    다리님의 다정한 위로가 오늘 하루 즐겁게 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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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기적을꿈꿔
  • 11.17 13:13
  • skinny여왕 아 정말요^^ 얼굴도 이쁘신데 말도 이쁘게 하시고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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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skinny여왕
  • 11.17 10:36
  • 다리다리다리 다정하신 다리님의 위로 받으니 아침부터 기분 좋아졌어요.
    또 같은 부산 하늘을 볼수 있는 다리님이 오랜친구처럼 느껴집니다.
    책 좋아하는 취미도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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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기적을꿈꿔
  • 11.17 09:51
  • skinny여왕 오늘은 괜찮죠?? 힘내세용 부산날씨가 흐리네용~ 너무 센치해지는 날 ㅋㅋㅋ 힘내용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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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skinny여왕
  • 11.16 23:54
  • 다리다리다리 네 그런가봐요. 서로 자주 연락하고 만나면 괜찮아지겠죠.
    요즘엔 다신에서 대화 나누시는 분들과 더친한 느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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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기적을꿈꿔
  • 11.16 23:51
  • 그럴때 있던데...서로 환경이 너무 틀려져서 그런거아닐까용??아무조록 휑하다니 ㅡㅡ 허전한마음 채울땐 책이 최고데에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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