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체험단 마지막날!

퓨어나인보틀과 함께 한 3주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물 마시기도 편하고 말로만 듣던 알칼리 수도 마셔보고, 알칼리 수로 세안도 하고..


3L까지 마시는 양을 늘리고 싶었지만 2.4L에서 한 통 더 마시는게 참으로 힘들어서 유지밖에 못했네요 ㅎㅎ

이번주는 퓨어나인 보틀로 여러가지 음료를 마셔봤어요. 뜨거우 음료도 가능하다고 해서 커피도 먹고, 평소 좋아하는 쟈스민티도 마시고 단백질쉐이크도 퓨어나인 보틀로 마셔봤어요^^

개인적인 느낌으론 향이나 맛에는 별 차이가 없었지만 물이랑 마찬가지로 목넘김은 확실히 좋더라구요. 단백질쉐이크 같은 경우엔 흡수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셔봤구요.
모든 걸 보틀로 마시고 싶지만 그럼 수명이 더 빨리 닳을 것 같아 물만 마시려구요ㅠ

체험 2주차에는 퓨어나인보틀을 이용해서 알칼리 수로 세안을 해 봤어요. 세안할 때 손과 얼굴 사이에서 느껴지는 물의 느낌이 파우더리한 느낌이어서 신기했습니다.

세안도 보틀 수명이 닳는게 아쉬워서 딱 일주일만 하고 그 후론 안했는데 확실히 알칼리화 되면서 물의 입자가 작아 흡수가 잘된다더니 세안할 때에도 효과가 있었나봐요.
일반 수돗물로 세안을 하니까 건조해서 느껴지는 얼굴 간지러움과 건조해서 나타나는 좁쌀여드름 같은게 다시 생겼습니다.
알칼리수 세안을 더 하곤 싶지만 마시는 물을 위해 포기해야지요ㅠ

10월 27일부터 시작된 체험단.

그 전 부터 물 많이 마시기는 실천하고 있었고 퓨어나인을 만나 더 수월하게 물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젠 보틀없이 마시는 물을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에요 ㅎㅎ

퓨어나인 어플에는 기록을 착실하게 못했어요. 그런데도 왼쪽 게이지?를 보시면 수명이 많이 내려와 있죠 ㅠㅠ 이걸 볼 때마다 너무 아깝습니다. 히잉..


< 오늘의 식단 >

먹고싶은 것이나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먹게되는 건 그냥 먹었더니 드라마틱한 감소 효과는 못느꼈어요. 대신 양 조절은 칼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많이 찌진 않은 듯 해요. 거기에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는 알칼리수 덕분에 요요까진 안온 듯 해요^^





< 오늘의 운동 >

체험단과 함께 30일도전도 했으면 참 좋았겠지만.. 그날이 와서 통증도있고 불편함 때문에 끝나기만 기다렸는데 드디어 그 날이 끝나고 황금기가 오니 체험단이 끝이나버렸네요;
그래도 오늘부터 시작한 30일도전 열심히 하겠습니다^^

걷기 1시간, 30일도전 팔, 다리, 복근, 줄넘기 이렇게 오늘 운동을 했습니다.

왼쪽이 30일도전 끝났을 때 사진이구요, 오늘쪽이 체험단이 끝난 오늘 사진입니다.
제가 보기엔 군살이 약간 더 빠지고 근육이 조금 생긴 듯 한데 다신님들이 보실 땐 어떨지 궁금하네요^^

체험단 시작할 때부터 중간중간 재봤던 체중입니다.
49kg으로 시작했구요. 48.8kg으로 떨어지면서 정말 날아갈 듯이 기뻤는데, 그날이 다가오니까 사진엔 없는 49.9kg까지 올라갔었구요. 마지막날인 오늘 재보니 다시 49.3으로 떨어졌네요^^ 이제 황금기니까 더 줄여봐야겠습니다!




[ 간단히 정리하는 총평 ]

항상 보틀을 소지하고 다니는 저에게 대용량 보틀은 참 좋았습니다.
희미하지만 용량 표시도 있어 전 600ml씩 맞춰 마셨어요.
용량은 대용량이지만 보틀 자체의 무게가 가벼워 다행이었습니다. 보틀무게도 무거운데다가 물도 담아 다니면 얼마나 무거웠을까 생각만으로도 겁이 나네요; 전 2L짜리 생수병도 챙겨가지고 다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