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활동하던 체험단이 끝났지만 그래도 살짝 손 들어봅니다.

인바디체중계를 구입하고싶어서 알아보는 중인데 맘에 드는건 가격이 무지 비싸고, 가격이 적당한건 스마트폰 연동이 안된다던지 하는 이유로 딱히 결정을 못하고 있다가 인바디밴드를 보게되었어요.
어플로 사용하는 만보기는 자꾸만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어플 만보기는 삭제해버렸었어요. 만보기기능도 알차게 사용하고 싶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자고, 늦게 자고, 한 번 자면서 깨기도 여러번 깨곤 하는데 수면 패턴이 분석된다는 점도 탐이나는 기능입니다.

1년쯤 전에는 인턴을 하던 사무실에 인바디 기계가 있어서 자주할 땐 1주일에 한 번도 측정해보곤 했는데 지금은 인바디 측정을 할 수가 없네요. 간편하게 인바디측정을 할 수 있어서 좀 더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인바디 측정을 하게 되면 체중감량 목표뿐만아니라 체지방량, 근육량 목표까지 구체적으로 목표치를 잡고 다이어트를 진행하려 합니다.
운동을 해도 손으로 만져지고 눈으로 보여지는 변화만 확인하고 있는데 내 몸 안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도저히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정체기를 이겨내보고 싶어요.

3주동안 지난 체험단을 진행 하면서 참 즐겁게 다이어트 할 수 있었습니다. 기록을 꾸준히 하면서 내 몸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시작전과 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끝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에도 즐겁게 열심히 다이어트도 하고 활동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