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이 몇일 안남아서 기숙사에서 강제로 일반식을 먹을 수 밖에 없기에 점심만 일단 일반식으로 바꿨어요!
기숙사에 냉장고도 층에 공용으로 하나있는데 항상 꽉차서 뭔가 간식거리도 따로 사두기엔 너무 자리가 없을거같고 ㅠㅠ
고구마를 사서 전자레인지로도 쪄 먹을 수 있길래 그렇게 할까 했는데 룸메가 누군지 모르니 꼴불견이라 생각할까봐 망설이게되고 그러네요 ㅠ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오랜만에 밥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밥 반공기에 참치캔 조금하고 무 장아찌 조금해서 그냥 막 비벼먹었는데 200칼로리 조금 넘게 나왔네요!!
개강이 두려워지네요 ㅠㅠ 얼굴 살만 많이 빠지고 몸은 그대론데 대학교 친구들이 얼굴 사진만 보고 살 왜이렇게 많이 빠졌냐고 기대하고 있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으앙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