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에게 외식은 늘 부담스럽죠~
전 그래서 외식을 하게 될 때 가벼운 메뉴가 있는 식당을 미리 알아봐둬요.
같이 먹는 친구도 다이어터이거나 가벼운 음식을 먹고 싶어한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는지 확인하면서 말이죠!
메뉴 선택권이 좁고 너무 채식 위주이거나 저염식만 있는 곳이라면 상대방에게 좀 미안해지더라구요 ㅠㅜ
어제 외식은 이런 조건 다 고려해서 닥터로빈에서 먹었어요!
저는 토마토그린빈샐러드, 제 친구는 알리올리오를 먹었구요~ 단호박스프는 같이 나눠먹었어요. 서로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닥터로빈 말고도 비다이어터와 함께 갈 수 있는 외식장소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