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기인것 같아 스트레스 받다가 다신 회원님이 마음 편히 먹고 유지기라고 생각하라는 조언 해주셔서 그렇게 생각하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마음을 나무 편하게 먹은건지 식욕도 주체가 안돼요
한번 입에 대기 시작하면 앉은 자리에서 배가 터질것 처럼 부를때까지, 많이 먹으면 딸국질 하잖아요 그럴때까지 진짜 입에 처넣어요
그것도 점심이나 저녁먹은 자리에서요..
지금도 너무 배가 부른데 후회되면서도 괜찮다는 생각이 교차하네요
지금도 간식으로만 500칼로리 넘게 먹었네요 말만 간식이지 식사시간에 먹은거라.. 한끼에만 800칼로리 이상을 먹는 셈이더라고요
이렇게 먹는게 벌써 2주째에요
여러번 쪼개서 먹으면 괜찮은데 한번에 많이 먹으면 소화시키기도 어렵고 열량소모가 안돼서 살로 간다는 칼럼이 있어서
자제하려고 하는데 제 개인 의지로 안되서 미칠것 같아요
집에서도 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것도 아니고.. 집에 환자가 있어서 오히려 간식거리를 사다가 쟁여두거든요ㅠㅠ
운동은 원래 주5일 스피닝 하다가 광복절 이후로 쉬고 있어서 학교운동장에서 보통속도로 1시간정도 뜁니다
아 정말 먹고 수저 놓는 순간부터 후회가 밀려오는데 몸이 무거워서 움직이기도 싫고 제가 밉고 진짜 미치겠어요ㅠㅠㅠ
얼마나 먹어야 제가 한이 풀려서 그만먹을까요? 아직 목표는 4키로나 남았는데 이러다가 금방 다시 살찔까봐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