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감량목표은 아직 10키로나 남았는데.......의지가 약한지.....다욧의 시작이 안 되네요.....
오늘부터 시작이다 해 놓고..........저녁이 되면 아무 생각없어지고......
애들이 많다보니....돌아가면서 아프니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
한 놈이 입원했다 퇴원하면 또 다른 놈이 입원하고....또 다른 놈이 아프고.......생각없이 아침. 저녁으로 걷기 운동은 30분 하게 되네요
병원에서 집까지 거리가 30분정도.....아침에 꼬맹이들 얼집 보내고 나면 열심히 걸어서 입원중이 넷째한테 가기 바쁘고....하룻종일 병원에서 옆침대 엄마들과 수다 떨다가 저녁되면 학교 마치고 오는 큰애들에게 넷째 맡겨 놓고 또 집으로 빠르게 걷기....어린이집 갔다 돌아오는 꼬맹이 두놈 때문에 서둘러야 해요......
본의 아니게 이렇게라도 운동을 하니 살은 빠져 있겠죠??? ㅋㅋㅋㅋㅋ
일주일을 이리 생활해야 하는데....이제 2일째네
일주일 지나서 몸무게 꼭 재봐야지^^
다욧을 성공하신 다신회원님들처럼 나도 끈기와 악으로 날씬하고 슬립한 몸매가 되도록 다시 한번 이겨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