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어와서 글적을려니 쑥쓰럽네요 ㅎㅎ
제가 이렇게 글을쓰는이유는 8kg감량했기때문입니당!
와 너무좋아요 ㅠ ㅠ 꿈만같아요!ㅋㅋ
제가 5월16일부터
(남자친구입대일부터 시작했어욬ㅋ하지만 제대로 다욧시작한건 종강하고 6월 중순부터..ㅋㅋ)
지금까지 두달반동안 8kg감량을했습니당
첨에는 간식끊고 밥만먹고 다욧해도 살이빠졌는데
갈수록 안빠지더라구요 ㅋㅋ
운동도 엄청빡시게하고 (티셔츠다젖을정도로)
식단조절하면서 하루 0.3씩 빼는 성과를보였는데
운동너무힘들어서 하기싫고
또 그만큼 많이먹더라구요 ㅠ ㅠ 먹어서도로찌더라는..
너무격하게해서 발목도 다나가고 이건아니다싶어
방법을 바꿨습니다
1일1식하는 방법으로 바꿔봤는데 엄청폭식해서..
이것도아니다싶어 어떻게하면 좋을지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엄청배불리먹는거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밥대신 곤약데쳐서 일반반찬으로 먹고
단백질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배많이고플때는 한끼에 곤약 400g씩먹었어욬ㅋㅋ
배가 부르니 간식을 봐도 안먹게되고
운동도 힘들지않는선에서 했습니다(만보걷기정도?)
요즘은 먹고싶은거다먹는데도 곤약때문인지 많이안먹게되네요 ㅋㅋ
그래도 오늘인바디 재러갔을때 55.2라는 인생최저몸무게 찍고 보건소에 실습나간 간호학과친구가있는데
못알아보다가 살너무빠져서 이뻐서못알아봤다고 ㅠ ㅠ
목소리듣고 알았다고 했을때 완젼 감동 ㅠ ㅠ
군대에있는남자친구도 살너무빠졌다고 빼지말라고 걱정하고 ㅋㅋ 주변의 친구들도 다 살빠졌다고 개강여신 기대한다고 얘기해주네용ㅋㅋ
옛날에입던 바지입었는데 두주먹들어가고도 흘러내려서
기쁜마음으로 바지버립니다 ㅋㅋ
두달반만에 8kg감량 얼마안되지만
나자신과 많이대화하고 맞는방법을찾아서 오랜기간이 걸렸지만 돌아돌아 여기까지온게 기특해요!😀
중도에 그만할까 포기하고 싶은적도많았고
자격증시험공부한다고 스트레스받아서 막먹었더니
요요온적도 있지만 정말 내자신이 뿌듯합니당 ㅠ ㅠ
전지금 행복한 다욧하고있는것같아요
목표고 50이라 12월말까지 조금씩 유지하면서 빼는게 목표입니다 ㅋㅋ
여러분도 자신과 대화해보시고 맞는방법찾아서
행복한 다이어트하세요 !!😁
키 162.5에 63.2에서 55.2까지 딱 8키로 감량했어요!!
위에가 63나갈때에요 ㅎㅎ
50kg되면 비포애프터에 올릴께용❤
아직은 부끄러워서..ㅋㅋ
종아리가 더빠졌으면 하는 욕심이생기네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