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ㅜ토요일은 본의아니게 치팅데이가 되어버렸네요ㅜ친정 갔다 식구들이랑 밥먹을땐 현미밥까지 챙겨가서 아구찜 한접시로 잘버텼는데 친구네 갔다 신랑이랑 친구, 친구 신랑 술한잔하는거 꾹꾹 참아보려했는데ㅜ 둘째가 어찌나 띵깡이 심했는지 맥주한잔이 땡겨버려서ㅜㅜ핑계겠죠ㅜ그래도 나름 단백질 먹었다고 위안을ㅜㅜ운동도 더 많이 했어요ㅜㅎ
오늘은 신랑이 해장을 꼭 해야겠다고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콩나물국밥집ㅜㅎ 수요미식회에 나온ㅎ 즐겁게 먹고 대신먹기전 먹은후 제대로 운동 빡시게 했다는요ㅎ
낼부터는 다시 맘잡고 식단 지키려구요ㅎ
다들 화이팅입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