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매번 잊고 먹고..
다이어트에 대한 간절함이 스트레스로만 남고 원동력이 되진 않았다.
하지만 잊고있었다.
내가 다이어트 하는 이유
나를 위해서도 있지만
나를 무시한 사람들에게, 내게 쉽게 상처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도 있었다.
상처 받으면 물론 잊어야한다. 그래야 ㅊ편하다.
하지만 잊지 않을 것이다.
받은 분노 하나당 0.5kg씩 뺀다고 생각하자.
주변의 자극을 원동력으로 쓰자.
그렇게 생각하니 빵 집었던 거 내려놓게 되더라 ㅋㅋㅋ
잊지말고 내가 왜 살빼는지 잊지말고
뭐 10키로 뺄생각 말고 한달동안 살뺄생각말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자
멋진 모습의 나를 상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