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이집에서 이쁜 아가들을 돌보는게 일인 40대 보육교사 입니다.
170키때문에 왠만해선 뚱뚱해 보이지 않는다는 소리 들어왔지만 계속 늘어나는 체중은 어쩔 수 없었어요.
70키로를 코 앞에 둘 즈음, 허리가 너무 아파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이저런 방법과 체중감량이 필수라고...
여러번 가볍게 시도했다 실패한 다이어트를 이번엔 제대로 해보는 중입니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 생활속에서 운동을 하기로 해서 20분거리 일터를 자전거로 왕복하고, 최대한 많이 움직이려 하고는 있지만 젤 문젠게 식이요법더라구요.
아침은 가볍게 다욧식단으로 먹고 점심은 애들을 봐야하니 가정식으로 먹어 여기까진 좋은데 저녁이...
힘들게 일하고 집에 와서 애들 저녁챙겨 주면 에너지 바닥이예요.
애들만 챙겨주고 참고 저녁을 안먹으려 해도 허기를 참기가 힘들어요.
간편한 다욧식을 먹으려해도 날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거 자체가 힘들게 느껴져 매일 하는 생각이 '뭐 간편하고 든든한거 없나? 야채를 먹고픈데 매번 싱싱한 야채를 사먹는건 힘들어...'라는 생각...
그러던 중 이런 제품이 나왔네요.
내가 딱 원하던...
꼭 먹어보고 싶어요.
정말 간절히 원합니다.
지금 제게 정말 필요한 음식이예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