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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자율학습에 찌들어 살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다이어트는 자꾸 거울을 볼때마다 낮아지는 자존감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공부를 하면서 몸이 자꾸 무거워지는 탓에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야자를 끝내고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해서 씻고 바로 잠들어버리는데, 저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있지만 할머니는 대학생인 오빠만 챙겨주시고 저는 기집애라며 깨워주지도 않으세요 밥은 물론...
아침에 학교가면 배가 고프다못해 쓰리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명치가 아파요.. 저녁에 토마토 사서 들어가면 오빠가 밤에 먹고 아침에 없을때도 있고 요즘 토마토가 비싸서 학생인 저에게 금전적인 부담도 조금 되네요
토마토같은것보단 야채위주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고 싶어서 신청해봐요 감사합니다
  • 손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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