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어떤 남자분이 아프신데 남편을 위해서 스포츠 모델이 되려고 운동을 시작했다네요.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자신을 믿으면 힘들어도 이겨 낼 수 있다고 해요.
아직 저는 제 쇄골과 갈비뼈가 어떻게 생겼는지 본적이 없어서 막연히 예쁘게 생겼을 거라고 기대하면서 다이어트 중입니다..
제 꿈은 제 쇄골을 구경해보는거에요.
저 여자분 말처럼 꿈을 위해 노력해야겠네요..
저는 지금 2주차인데 오늘 너무 힘들어서 운동하다가 펑펑 울었거든요ㅜ
아파트 단지 주변을 매일 두시간씩 뛰는데 오늘은 너무 맥주랑 콜라가 마시고 싶어서 참다가 눈물이 나왔어요 후
그래도 이겨내고 그냥 편의점을 지나칠 때의 그 희열이란.
희열은 희열인거고
잘라고 누웠는데 또 울고 있음
이래 저래 힘듭니다 후
다들 힘내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