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식품을 정리해봤는데...
아까 ㅇ배달온것두 넣었더니 서랍 하나를 가득 채웠네요...
호기심에 사본 고단백칩이랑, 별로 안좋아하는데 식욕 감퇴의 효과가 있대서 사본 다크초콜릿들, 먹다남은 칼로리바란스, 허벌라이프 단백질쉐이크, 시리얼 두종류, 아이스크림맛 쉐이크, 냉장고엔 아몬드브리즈, 그리고 미주라 토스트까지...
정말 참기힘들때 하나 뜯어 먹거나, 그날 먹은 단백질양이 부족할때 꺼내먹고, 아침에 바쁠때 조금 먹는편이예요. 그래서 요런 다이어트 식품에 의존도가 그리 높은건 아닌데 요것들 맛이 담백하고 밍밍한 편이라 요즘엔 먹던 반찬도 한번씩 짜게 느껴질때도 있고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이 진짜 달게 느껴지더라구요. 입맛이 덜 자극적이게 바뀌는것같아서 기분좋네요. 칼로리 조절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