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이어트 시작한지 2주차가 되었습니다. 172cm에 76.5kg에서 지금 70.5kg로 6kg 감량 하였습니다.
여태 독한 맘에 500칼로리 내외로 먹어왔고 서서히 왠지 모르지만 식탐도 사라져 먹고싶은 생각도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영양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챙겨먹지도 않았구요. 구운 계란과 시리얼, 단백질 쉐이크와 건강 도시락을 주로 먹었습니다. 또 물도 하루 2L도 챙겨 마시구요.
운동은 하고 싶을때 한시간씩 일주일에 세네번씩 했습니다.
목표는 이번해안에 55kg 목표로 하고있으며, 물론, 천천히 빼자는 마음으로 운동도 그리 강도 높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지기간도 최소한 3개월은 갖기로 다짐했습니다.
또 신기한게 적게 먹으면서도 힘들거나 기운이 없어 쳐지거나 하는 기색이 없습니다. 오히려 공복감을 즐기고 있는 듯해요.
여기 다신 다이어터 분들은 영양 잡힌 식단에 하루 1000칼로리를 지키시면서 건강하게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같아 보여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이렇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당연히 잘못 된 것이겠지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영양있는 식단을 제가 일일히 챙겨먹기란 너무 어렵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