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낳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167에 74킬로 정도 되네요 ㅜ52ㅡ55킬로.30년 이상을 유지했는디 ㅜㅜ 자영업이라 어린이집 안보내고 3년을 데리고 일하면서 애기보랴 집안일하랴 힘들어서 폭식에 음주 반복인 삶이었네요 .
몸매 볼때마다 울적하고 다시 먹고 무한궤도. 몸도 점점 망가져가는데 체력은 자꾸 떨어지고...내 나이 40이 되기전 복근한번 만들어보자고 결심하고 10일부터 4개월간 도전해볼랍니다.
근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고 ㅜㅜ
운동은 첨인데다 갑자기 찐 살로 발목도 허리도 너무 아프고 몇번 점프하면 체력이 방전이네요 ㅜ
운동할수 있는 시간은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저녁은 밤 11시부터네요..근육도 없이 마른몸이었다 지방만 닥닥 붙은 흘러내리는 몸매라 근육은 없는데 근육운동 시작하며 프로틴 먹어야할까요?
생업 유지하며 건강식 챙갸먹기 힘드네요. 퇴근이 저녁 8시에서 9시 정도로 늦어 집에 오자마자 저녁차려줘야해서 냉동.오뎅.소시지.이런거 위주로 먹어서 단백질은 넘치게 먹는편인데..굳이 챙겨먹어야할까요?
감량부터 우선 해놓고 복근 만들면서 챙겨먹어야할까요?
우선 계획은 스트레칭 위주로 살살 가보려합니다.
일하면서 점심으 배달음식 피할순 없고 3/2 만 먹고 저녁은 애들챙겨주고 저는 한두수저. 8시 이후로 금식..입니다.
잘할수 있을까요? 뭐부터 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막막한데 술도 못끊겠고..의지박약!!ㅠ
다이어트 순서 알려주실분? 프로틴 먹어야할지 알려주실분?
긴글 읽어주셔서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