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하면 빼놓을수 없는 1인이였어요. 배가 고프든 안고프든 특정음식이 막막 땡길때가 있잖아요? 예전에는 그걸 먹어야 직성이 풀렸고, 끼니를 먹은 후에도 먹고싶은걸 굳이 먹고나면 죄책감과 자괴감에 시달리곤했죠.
지금은, 먹고싶은게 있으면 먹는 상상을 합니다. 그냥 생각만하는게아니라, 만약 몽쉘이 먹고싶다(앉은자리에서 다섯개는 기본으로 클리어했었어요) 그러면 그 맛을 아니까 눈을 감고 천천히 입에 넣고 씹는 생각을 해요. 그 맛을 느끼면서요. 질감을 상상하면서요.실제로 입을 오물거려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좀 사그러듭니다.
저만의 소소한 팁이였어요^^ 한번 해보세요~ 눈감고 천천히 음미하듯이, 최대한 섬세하게 상상하는게 포인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