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도 아니고 그냥 과체중이었거든요
지금은 정상체중보다 3키로 많아요
근데 전에 하루종일 매일 독하게 운동해서 뺐을 땐 2주동안 몸무게는 안줄어도 살이 엄청 빠졌다고 다들 놀랬는데
지금은 사정 상 운동보다도 식이로 빼고 있거든요 하루 700칼로리 정도 먹으면서...
운동은 걷기하거나 복근운동 푸쉬업 플랭크 정도 하구요
복근은 살짝 보이는데 배에 지방도 다 안빠졌구요
동생은 나보고 마니 빠졌다고 하는데...
밖에 나가면 다들 "빠진거 같기도 하고....?"란 반응이거나
"허리가 좀 빠졌다 볼살 조금 빠진거같다" 정도 반응뿐이네요
6키로 뺐다그러면 못믿구 ㅜㅜㅜ놀라구 ㅠㅜㅜㅠ
근데 제가 봐도 그렇게 엄청 티는 안나요
분명 사이즈를 재 봐도 줄긴 줄었는데 왜 그런건지....
그냥 맛있는거 맘대루 먹고싶어요 너무 속상하구 부질없게 느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