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넘 좋아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녀왔어요
식전빵 잘 안먹는데 화덕에 구워져 나온 여기꺼는 유일하게 먹구
파스타중에 내가 젤 좋아하는 거..
이집 감베리로제 파스타
요기 이름은 끄레마 디 감베리
다른데꼬랑 비교 안되는 맛
콰트로 치즈 어쩌고 치즈피자에 루꼴라 토핑 추가해서
난 두조각만 먹음
커피는 별로 안즐기는데
추워죽겠는데 아무도 없는 을씨년스런 호수공원 산책하고 왔도니만 오늘 이상허게 좀 땡겨서
심장두근댈까봐 좀 두렵긴햤지만
달달한 바닐라라떼까지 한잔 하고
수다도 한판 땡기고~~
몸살기 돌고 머리아퍼서 걍 얼렁 집에 오긴 했는데
나 낼 휴가.. 비도오고 이런날 드라이브 완전 최곤데
막 질주본능 스물스뮬 올라옵니다
좀 밟아주로 나갈까봐여 케케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