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있는 성격이 아닙니다
신랑 등살에 못이겨 운동 다니고...
3~4키로 빼면 운동 관두고 처묵처묵
몇달쉬다가 또 신랑손에 끌려가 운동시작
이짓을 몇년째 합니다
운동이라고 해야 런닝머신 한게 답니다
결혼후 55키로에서 70키로까지
총 15키로 쪘구요
결혼하고 6~7년만에 이렇게 찐거같아요
수영이 저랑 잘맞아서 3년쯤 꾸준히 하다가
작년에 그것도 때려치고 그후 78키로까지 쪘다가
올초 스피닝 석달 끊어줘서 한달쯤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하던중 독감걸려서
한달쯤 앓았더니 금방 8키로 빠져서 다시 70이 됐어요
그러고나서 지금 다시 스피닝하고 식이하는데
살이 진짜 치사하게 안빠지네요
잦은 다이어트는 원래 살이 잘 안빠지나요?
그리고 제가 39살인데 생리불순입니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일년에 두세번...쯤 합니다
이런경우도 살이 잘 안빠진다는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