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이벤트라는 것에 당첨 되보고, 체험단이라는 걸 경험해 봤어요 :)

이벤트 당첨날 하필 집을 비운 상황이라 하마터면 당첨됐어도 체험단을 해보지 못할 뻔 했네요

그래도 제 사정 듣고 편의 봐주신 다이어트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몬드브리즈 중 오리지널과 초콜릿만 경험해봤던 저에게 언스위트와 바나나는 신세계였습니다.

특히 언스위트는 맛이 없다, 너무 싱겁다, 無맛이다 등등 부정적인 의견들만 들어왔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바나나도 마찬가지구요-

그 거부감을 깨기 위해 언스위트는 요리로 먼저 다가가봤구요, 바나나는 과감히 도전했습니다!

먼저, 요리로 다가갔던 언스위트는 정말 담백하고 고소함, 그 자체였어요!

요리가 서툰 저였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언스위트로 닭가슴살큐브 리조또를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거부감 없이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 후에 언스위트 그 자체만 마셔봤는데요- 맛이 없기는요! 싱겁기는요! 얼마나 담백했는데요 :)

정말 라이트하게 아몬드브리즈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에게 거부감의 선입견을 안겨줬던 그 두번째, 바나나맛은요-

바나나향만 약하게 나는... 그런 짝퉁 바나나우유 아닐까? 라는 생각에 조금 멀리했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과감하게 도전해보자는 생각에 꿀떡꿀떡 마셔봤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단지우유처럼 달콤한 바나나우유는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달고 바나나향이 나면서

아몬드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지니 정말 신세계더라구요!

단지우유를 달고 살았던 다이어터들에게 희소식일 것 같았어요^^

아몬드브리즈의 달콤함을 책임지는 초콜릿!

초콜릿은 정말 사랑이고, 진리입니다♥

아몬드브리즈를 처음 접해 보시는 분들은 초콜릿부터 다가가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시중에 판매되는 초콜릿 우유들처럼 많이 달고 진하지는 않지만 아몬드의 고소함과 과하지 않은 초콜릿의 달콤함은

정말 찰떡궁합인것 같아요 :)

마지막으로 아몬드브리즈의 최강자, 오리지널!

오리지널은 역시 오리지널이지요.

저는 처음 접했던 아몬드브리즈가 오리지널이었어요. 오리지널의 맛을 봐야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했었던거죠.

구매하기 전에 후기들부터 봤는데 어찌나 부정적인 의견들만 눈에 쏙쏙 들어오는지요-

그래도 다이어트할 때 맛있고 건강하게 하자는 생각에 오리지널을 구입해서 맛 본 그 순간!

아- 정말 이래서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아몬드브리즈가 유명하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칼로리는 저칼로리에, 맛은 고칼로리 맛!

그렇게 며칠사이에 쟁여놓은 아몬드브리즈를 다 먹어버리고 다시 접한 것이 이번 체험단이었네요 :)

아몬드브리즈는 참 저에게 행복한 선물이었습니다-

엄청 맛있는 음식을 정말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먹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그러잖아요~ 아몬드브리즈는 정말 그 말에 딱 맞는 것 같아요!

맛있게 먹었는데 저칼로리! 감사합니다 아몬드브리즈! 앞으로도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