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무서버요..
제가 어제 오늘 정말 식사조절 군것질조절 한다고 열심히 노력하고 먹은것들 칼로리 계산 다 해봤거든요..
그랬는데요.... 안먹는 다고 노력노력한것이.. 2000칼로리가 넘어요...몇개는 빼먹고 기록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1600칼로리가 적당하다고 인바디엔 나왔는데요..
그동안 배가 멜롱멜롱 찢어질듯 먹었으니..도대체 얼마를 먹은건지..감도안잡혀요.. 그러니 칼로리를 줄여야 약 안먹을 수 있다했겠죠..ㅜㅜ
많이 먹어도 그만큼 운동만 하면되는건줄 알았는데요.몸이 견디질 못하는것같아요.
장기도 많이 노화됐다는데요..아무래도 너무 먹어서 소화시키느라 정신없었나봐요... 소식까지는 못하더라도 적당량만 먹는 노력은 꼭 해야겠습니다. 에휴... 인생의 끝이 언제 인지는 모르더라도 건강하게 살다 갔으면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