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기지 않는 바지는 12월 1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어제 저녁운동 끝나고 혹시나 싶어 입어봤더니!!
와우!!!!!!!!!!!!
입고서 놀래가지고 밤 12시에 부모님방 쫓아들어감ㅋ
자랑자랑~
남여사님.. 그거 전에 입었던 바지아냐?
나.. 응 근데 작아져서 못입었지 살쪄가지고
남여사님.. ㅉㅉ 자랑이냐? 살찐게?
나.. 이제 다시 입을수 있게 됐으니 좋은거지~요즘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된거야~ 잘자~!
하고 부모님 잠 다깨우고 전 방에서 꿀잠ㅋ
저바지 예전에 살 좀 빠졌을때 입었던 바지였는데
살이 점점 다시 찌고나니...ㅠㅜ
어느순간....ㅠㅠ 흑흑
12월 1일자 사진도 조금빼서 저정도이지ㅠ
많이나갈땐 입다 허벅지쪽 터지는줄...😭
허리는 당연 안잠김.......힘을 주어도 무리데스...ㅠ
다들 저처럼 전에 입었지만 지금은 살이쪄서 작아진
옷 찾아서 그걸 다시 입고야 말리다!라고 생각하고
다이어트 해보셔요!
아니면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옷을 사서!
이옷 내가 정복하고 말겠어!!라는 마음가짐으로ㅎ
물론 저바지 지금 다시 잠기긴 하지만
전처럼 여유롭게 잠기는게 아니라....
전 더욱 박차를 가해 다이어트 할 예정입니다!
저렇게 까지 다시 잠기는데 이젠 내년여름에는
이쁘게 입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