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운동시작. 동네 헬스장 pt 20회 등록. 2달 반 동안 일요일 제외 매일매일 헬스장가서 운동. 10kg 감량. Pt하는동안 하루 800칼로리 먹고 운동 기본 3시간씩 헬스장, 집에서 빼먹지 않고 함. 그 후 2달동안 해외여행하며 먹고싶은거 웬만하면 먹고 대신 적당히 먹으려 노력. 밥먹기 한시간 전 아이스아메리카노 드링킹하며 식사전 최대한 배부르려 노력. Pt끝내고 가장 무서운게 요요였는데 여행갈때 미니 체중계, 운동복 챙겨가 매일 몸무게 체크하고 짧은 시간이라도 운동을 함. 친구들이 이런 나를 보며 미쳤다고 말할정도.. 동생은 심지어 부끄러워 할 정도.. 였으나 동생은 여행하며 10kg가 늘고(남자라 살찐게 티가 안나는게 함정) 지금 154cm, 45-46kg 유지중. 옷사러가서 말랐다는 말을 생전 처음 들어보며 당당히 xs사이즈를 요구할 수 있게됨... 여자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여행 갔다온지 얼마 안되 시차적응 중이라 운동 못했는데 오늘부터 빡세게 운동해서 근육 붙여보려합니다! 식이도 다시 하려하구요!! 43킬로까지가 감량 목표인데 화이팅해서 올해 안에 만들어보려구요! 다들 건강한 다이어트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