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시에 출발해서 곧바로 팀장님이랑 점심 먹을 계획이어서
간단히 사과 반개 먹으며
성산대교 타고 연세대 고고싱
연대앞은 언제나 겁내 막히고 유턴 잘못해서 정문 아닌 남문으로 들오갔더니만 백양로 지하주차장 헷갈려서 그냥 지상 아무데나 차 던져두고
엄한데서 길찾기 시작되서 건물 찾아가는 길도 헷갈리고
약속시간 1분 지각 하여 도착.
팀장님을 기다리게 한 송구스런 일 발생 ㅋㅋ
연세대 교직원 식당밥
우리 직원 식당 밥보다 맛이 좋습니당 ㅋㅋ
지난번 봄 협의회때는 연대 지하 더 라운지 에서 먹었었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더 나은듯도 싶군요
밥은 1/3 고등어조림 위주로 닭볶음에 고구마 몇개만 먹고 말음
스벅가서 커피 사주신다기에
나는 케일 사과 주스~~
세미나장 와서 세미나 듣고
한때 매우 꽂혀있던 페퍼리지팜 밀라노를 다과로 주네요잉
전 이거보다 더블초코 좋아했었음~ ㅋㅋ
오랜만에 강의를 듣고 있자니 졸린데
교수님들 강의실력이 훌륭합니다 재밌어요 ㅋㅋㅋ
근데 얼렁 끝나면 좋겠음
끝나면 마더 린러 베이글 사놓고 홍대에 내가 좋아하는 닭집에 닭고기 먹으로 놀러갈 예정 낄낄낄
모두 즐거운 금욜 되세요~!!
화장실 다녀 왔더니만 샌드위치도 주는....
나를 살찌웁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