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약간의 의지가 있었을 그때!
하필 회사에 핸드폰을 놔두고 오는 대 참사!ㅜㅜ
일요일 날 출장땜시 모르는척 할 수 없어
다시 회사로 고고싱!
편도 1시간 거리를 그것도 불금에ㅜㅜ
신랑한테 있는 욕, 없는 욕 바가지로 먹어가며
함께 갔습죠!!
가는 김에 황령산 봉수대 올라가서 야경보고
괜히 광안대교 타고 오바하다가
지쳐서 10시경 뼈해장국 흡입!(소주1병은 비밀ㅋㅋ)
배고파서 클리어 후 겨우 인증샷(더러움 주의ㅋ)
12시쯤 떡볶이 오뎅 사서 집에 가는 길!
우리 신랑 꽂힌 인형뽑기..후덜덜
각 본다며 연구하는 뒷모습ㅋㅋ
뽑아준다며 장담하더니
2만원가량 넣고 40번 정도 난리부르스를
치더니만 결국 실패!절약하라더니 으이그
집에 와서 떡볶이,오뎅과 지화자ㅜㅜㅋ
그리고 오늘도 불토...with 보리 음료
ㅋㅋㅋㅋㅜㅜ
혼찌검을 기대하며 .... 반성함미다
굿밤되소서(야밤에 음식사진 폭탄 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