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무사히 하루가 지나갔어요..
오늘 아침에 눈뜨자마자 배가 살살 아픈게 신호가 왔어요
아침 공복에 화장실을 가보는건 출산후 처음이라
너무 감동 받아서 눈물까지 날뻔했다는건 안비밀!
원래 변비란걸 모르고 살았었는데 이번에 출산하고
모유수유하면서 없던 변비가 생겨서 정말 안해본게
없었거든요.. ㅠㅠ 아침에 눈뜨자마자 물 1리터 원샷하고
사과에 고구마에 심할땐 마그밀이란 약까지 먹어줘야
했었거든요.. 정말 어제 오늘 시원하게 일을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 전 완전 만족해요!
체험 끝나도 구매의사 백프로에요 ^-^*
오늘 아침엔 탄산수에 1:5 희석해서 먹어봤어요..
그냥 물이랑 먹는거보단 맛있는거 같아요^^
근데 저는 위가 안좋은건지 속이 살짝 쓰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엔 1:10으로 먹었더니 훨씬 먹기도 편하고
속도 괜찮더라구요..
점심 메뉴는 어제랑 같네요..ㅎ
요즘 미역국수에 푹 빠져있거든요.. 하루 세끼 먹은적도
있다는건 비밀이에요.. ㅡ.ㅡ
저녁에 배는 안고픈데 입이 심심해서 고구마 몇개 더 주어
먹었어요.. 요즘 호박고구마 넘넘 맛나요!
고구마는 껍질까지 먹어줘야 한대서 박박 깨끗이 씻어서
껍질까지 먹어주고 있어요!
은근 칼로리 높은 고구마! 내일은 조금만 먹을래요
오늘도 깔라와 만족스런 하루를 보냈어요!
내일도 잘해보자! 깔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