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에도 164.5cm에 64키로
통통한 편이었는데...
2번의 임신과 출산으로 배는 늘어나고 살도 많이찌고
첫째와 둘째 둘다 만삭때 몸무게가 93까지 찍어
이대로 살을 못빼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모유수유도 하고 더디지만 조금씩은 빠지더라구요
88까지는 아무것도 안해도 빠졌는데
그 후에는 정말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ㅠㅠ
이쁜옷도 입고싶고 아이에게도 이쁜 엄마이고싶은?ㅎㅎ
그래서 운동을 해야겠다 결심하고
6월부터 첫째 어린이집 보내고 둘째아가 돌보면서 낮잠 잘 때 짬내서 30~1시간정도 싸이클타고 먹는건 원래 먹던걸 조금씩 줄여서 먹어보자.. 천천히 빼보자 하고 느리게 빼고있어요 ㅎㅎ
그게 어느덧 5~6개월이 지나고
88kg에서 77.7kg까지 빠졌네요...ㅋ
중간에 포기한날도 있어서 덜 빠진게 아닐까
먹는것도 조절 못하고 ㅠㅠㅠㅠ 피자도먹고 햄버거도 먹고 그래도 꼭 실내싸이클은 탔어요
앞으로도 요요가 오지않게 천천히 빼보려합니당:)
모든 다이어터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