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점심에 만들어먹은 사과무침이에요...
솔직히 이런 끔찍한 혼종의 레시피를 공개해도 되나 싶네요...
그래도 다들 어머니의 사랑과 그리움을 느끼고싶을때 한번쯤 해드셔보라고 일단 올려요...
사실 레시피랄것도없지만...
참고로 전 요리를 정말 못합니다
사과 하나 먹기좋게 썰어서 고춧가루 한숟갈, 간장 참기름 한숟갈 아몬드 호두 땅콩같은 견과류 한줌 집어서 넣고 후추 살짝해서 버무렸어요.
솔직히 만드는데 진짜 얼마 안걸리고 엄청 간단하고 칼로리도 별로 안높긴한데 맛이 썩 있진않네요... 그래도 먹을만했어요. 솔직히 밥반찬으로먹는건 비추에요... 전 그렇게했다가 입맛만 버렸거든요ㅜ
더 맛있게먹을수있는법 아시는분은 그렇게 해드셔도 좋을거같아요.. 부추나 파 넣어서 잘 해먹으면 맛있을듯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