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에 올라온 글 퍼왔어요.
이글을 보고 소름이 쫙 일리가 있는글 같아요
과일은 70퍼센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탄수화물 당 덩어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70퍼센트나 되는 수분이 함유 되어 있고 이 수분은 일반 생수와 다릅니다. 혈관 청소, 노페물 배출 역할을 할 수 있죠. 일반생수는 이 기능이 없습니다. 자, 그렇기에 소화과정에서 거의 위를 거치지 않습니다. 소요시간은 30분정도로 그 시간만에 소화가 다 끝나게 됩니다.
과일은 탄수화물 덩어리라고 했죠? 인체에는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이 거의 없습니다.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습니다. 8000칼로리 정도 먹으면 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을 가능성이야 보이겠지만 웬만하면 모두 배출되지요. 이를 비정제 탄수화물이라하고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빵,볶음밥,라면 은 그냥 '지방'입니다^^;; 이를 정제탄수화물이라 하구요. 고구마 밤 감자 등은 녹말입니다.
당분은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설탕의 당과 과당은 엄연히 다릅니다. 설탕의 당은 정제된 당 이 되겠구요 이또한 가공식이라 인체에 부작용-비만 을 일으킵니다.
이래저래 설명이 길었습니다. 그럼 정리해봅시다.
질문자님께서 일반식(육식+가공식+화식)을 하셨고 소화시간은 대충 8~16시간으로 잡겠습니다. 그런데 과일을 같이 드시게 됬다 칩시다. 과일은 30분이면 소화가 끝납니다. 하지만 이 경로를 일반식 음식물이 가로 막아 몸에선 부패가 일어나게 됩디다. 또한 과일의 탄수화물이 전에 드셨던 일반식에 의해 비정제탄수화물이지만 정제탄수화물로 변환되어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그리고 과당이 갈 길을 일반식 음식물이 역시 경로를 방해해 정제설탕이나 다름 없는 당이 되어 살찌게 만듭니다.
그래서 과일은 가급적 식전 (최선책은 과일 식사)에 하는 것이 좋고 일반식과 과일은 천적이라 보시고 같이 드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도저도 아닌게 되니 조심하시고 대신에 채소는 좋습니다. 다만 무가공으로요. 그렇게 드시면 되겠습니다.
과일은 공복에 단독으로 드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