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아저씨가 그네 끊어진다며...
남편이랑 첫째랑 둘째는 아기띠하고 놀이터갔는데
첫째가 그네 같이 타재서 나란히 그네 타는데
경비아저씨 달려오더니
그네 끊어진다고 당장 나오라며...ㅎㅎ..
남편이 자기가 앉았을땐 암말 안했는데 너가 앉으니까 뭐라한다며 놀리다가
내가 완전 민망한 얼굴 하고있으니 다른데로 데려가줬어요
ㅋㅋ.. 창피해서 어따 말도 못하고 계속 생각나고..
ㅠㅠ
오늘부터 다시 다이어트..
둘째가 이제 백일이라 만보걷기부터 시작합니당
이제 첫째가 남긴밥 안줏어먹을거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