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트레이너 어플로 체크하다가
스티커로 마무리 했네요.
워낙 운동을 싫어하고 저질체력이라
한달동안 점핑잭 하는것도 힘들었어요.
그래도 30일을 했다는게 뿌듯해요.
사진 너무 부끄럽네요ㅜㅜ
후기도 처음 써봐서
뭘 써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ㅜㅜㅋㅋ
그래도 뱃지 하나 받아보고 싶어서 써봅니다 ㅋㅋ
사진은 왼쪽부터
11월 10일 → 12월 10일 → 12월 20일(오늘) 이예요.
몸무게는 65.5kg에서 61.5kg
4키로 빠졌어요..
비교해보려고 일부러 같은 옷입고 찍었는데
셀프타이머로 찍다보니 각도가 약간씩 다르긴 해도
배가 좀 들어간게 보이네요..
출산후 우울증과 폭식증으로
만삭몸무게를 찍고서야 정신이 좀 들어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제일 왼쪽 사진을 찍곤
나름 충격받았었어요.
살이 찐걸 알곤 있었지만...
다른사람의 시선으로 찍은 사진을 보니
아 진짜 심하구나 싶더라구요ㅜㅜ
살이 많이쪄서 무릎이랑 허리가 안좋아서
운동을 많이 하진 못하고
점핑잭 월싯 같은걸로 할수 있는 만큼 했어요.
점핑잭은 30일 완료했는데 월싯은 완료 못했네요..
50키로대로 내려가면
무릎이랑 허리에 부담이 덜 가서
운동을 더 할수 있지 않을까해요.
목표는 48kg!
내년 봄에 출산전 입었던 원피스를 꺼내 입는 것!
이제 겨우 한달했으니까...
아직 갈 길이 멀어요.
목표달성하는 날까지 포기하지 말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