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비교할만한 사진이 별로없는듯하네요
다욧하기로 결심하고선 이번이 마지막이단 생각으로 운동도 하면서 시작했어요
원래 숨쉬기 빼곤 그닥 하는게 없던몸이고..
평소 물도 하루 한잔 마심 많이 마실정도였는데
습관을 들이기가 쉽지않더라구요
40년습관이 어디 가겠어요?
회사선 최대한 자주 물을 마시고 화장실 다님서 틈틈이 운동했어요
워낙 저질체력이라 처음 스쿼트 10개도 헉헉 거렸다는..
61kg으로 시작했고 현재는 58 입니다
제가 워낙 통뼈인지 보기보다 많이 나가고 잘 빠지는편도 아닙니다..
이달들어 감기가 심하게 들어 거의 한달을 앓고있어서
운동도 조금 줄었지만 그래도 틈틈운동이 효과가 있는지 체력은 좋아졌답니다
주말엔 물마시는게 쉽지않았는데 이젠 물병을 가까이 놓고 생활합니다
외출시엔 편의점에서 사는 번거로움도 마다않구요
청바지 28 꽉끼는 사쥬에서 27 넉넉히 맞는 배는 되었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며칠전부턴 버피하다 뒷허벅지쪽 근육이 다쳤는지 계속 아프네요..컨디션 안좋을땐 간단히 할것을..
이제부터 욕심안내고 천천히 하려합니다
몸무게보단 건강하고 균형잡힌 몸을 원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