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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음식241)

오늘은 제시된 음식을 다 먹지는 않았다.
저녁도 안먹어야지 하다가 내일출근때문에
또 저혈압으로 힘들것같아 홍시하나 챙겨먹었다.
한달 넘게 3천칼로리에서 천팔백칼로리 사이를 매일 먹다가 갑자기 식사량을 낮게 조절해서 그런지 기운도 없고 운동 의욕도 없다
식사양을 이렇게 조절하면 지방보다 근육이 빠진다는데 조금 걱정스러우면서도 한동안 지속된 폭식증으로 결단을 내린 결과 우선 이렇게 빼고
위를 줄이고 목표체중까지 도전해보고 다시 조금씩 식사량과 운동양을 늘려봐야겠다.
지독한 두달을 목표로잡았지만 내 의지에 달린 결과라는걸 알기에 마음속으로 다짐해보고 또 다짐해본다
  • 요요뚱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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