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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이게 탄수화물 중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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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배고프지 않은데 자꾸 습관적으로 빵이나 과자를 찾게 돼요
몇달전까지만해도 배가 고프지 않으면 한끼는 그냥 거르곤 했었는데, 요샌 이상하게 아침일찍 나갈때마다 홀린듯이 편의점 들어가서 엄청 사가지고 나오게 되네요
막상 사가지고 나온거 보면 그리 좋아한다거나 먹고싶지가 않은것들이에요..먹다보면 그만 먹고 싶은데도 꾸역꾸역 다 먹구요
꼭 세끼를 다 챙겨먹어야한다는 원인모를 강박같은게 생긴건지 공복상태가 되면 왠지 모르게 안정이 안되고 불안해져요ㅠ
음식이 들어가면 그때서야 편안해진다고 해야 하나..그렇다고 건강한 음식을 먹는것도 아닌데 말이에요ㅠ
혹시 이런게 탄수화물 중독인가요..? 이런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ㅠ
  • 걸어가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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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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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히즌
  • 12.05 17:36
  • 스트레스 우울증.. 같은 감정요인 있으면

    배고프지 않는데도 먹을걸 찾게되요.
    저도 그럴때는 통제가 안되고 먹게 되요
    탄수화물 중독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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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뺄때까지달려라
  • 12.05 17:19
  • 탄수화물 중독까진 아닌거 같구요. 심리를 안정시켜도록 해보세요. 이거 먹으면 안돼! 저거 먹으면 안돼! 안돼! 안돼! 할수록 우리 뇌는 그걸 더 요구하게 되거든요. 전 그럴때 먹고 싶은걸 다요식으로 만들어 먹는다던지... 특히 다음날 먹고 싶은거 어떤 식으로 먹어야 마음도 안정되고 몸에도 좋을까? 를 늘 생각하는데요. 이를테면 케잌이 너무 먹고 싶으면 조각케잌 한조각+바나나 이런식으로요. 또 다음날 먹고 싶으면 조금이라도 먹어줘요! 난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면 그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 거든요. 저도 엄청난 밀가루 중독이라 친구들이 뭐라 할만큼 많이 먹는데요.
    이런 마음의 위안에 쌓여서 식탐이 점점 줄게 되네요!
    요샌 케이크가 계속 땡겨서 주 5회까지도 먹고 있어요! 오늘은 케잌도 만들꺼구요. 그래도 야채, 고구마, 잡곡밥등 도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너무 강박으로 가시면 식욕폭발이 너무 커져요! 마음을 달래가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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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살빼장2
  • 12.05 16:56
  • 저랑 같으시네요ㅠ 먹는데도 뭔가 부족해요..ㅠ
    점심때만 밥같은 밥 먹으니까 점심에 집착하고 배부른데 더먹고..ㅠ 악순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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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기적을꿈꿔
  • 12.05 16:53
  • 탄수화물중독보다는 가짜식욕과 진짜식욕 구분을 못하시는것같네요 수분이 부족해도 그런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뜻한 물챙겨드시고

    뇌가 배고픈건 스트레스가 무언가에 결핍되거나했을때 생길수도있어요 일종에 습관이죠

    천천히 마음다시 잡아보세요

    의지를 강하게 본인을 한번돌아보세용 뭔가 정신적으로 이런습관은 만든것인지... 음식에 의지하지마세요

    차라리 즐거운 음악이나 운동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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