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배고프지 않은데 자꾸 습관적으로 빵이나 과자를 찾게 돼요
몇달전까지만해도 배가 고프지 않으면 한끼는 그냥 거르곤 했었는데, 요샌 이상하게 아침일찍 나갈때마다 홀린듯이 편의점 들어가서 엄청 사가지고 나오게 되네요
막상 사가지고 나온거 보면 그리 좋아한다거나 먹고싶지가 않은것들이에요..먹다보면 그만 먹고 싶은데도 꾸역꾸역 다 먹구요
꼭 세끼를 다 챙겨먹어야한다는 원인모를 강박같은게 생긴건지 공복상태가 되면 왠지 모르게 안정이 안되고 불안해져요ㅠ
음식이 들어가면 그때서야 편안해진다고 해야 하나..그렇다고 건강한 음식을 먹는것도 아닌데 말이에요ㅠ
혹시 이런게 탄수화물 중독인가요..? 이런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