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다이어트도 하고 있고,
밀가루 음식도 피하면서 여드름 관리도 스스로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다이어트도 여드름 관리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연락을 자주 하는 친구나 만나는 친구에게 "나 여드름 관리랑 다이어트 때문에 밀가루 음식은 안먹으려구" 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때 반응이 좀 갈리더군요..
정말 같이 밥을 먹을 때 제 메뉴는 제가 고르도록 존중해주는 친구들도 있었고
아니면 오히려 자기 만날 때 만큼은 맛있는 것을 먹으라며 피자나 햄버거같은것을 먹자고 권유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물론 그 의도가 있든 없든
평소에도 좀 질투심 많고 다른 사람 잘되면 배 아파 하는 친구가 후자의 경향성이 강하더군요..ㅎ
다이어트 선언할 때 친구들 태도 잘 보세요
님이 잘 되는걸 못보는 친구들은 다이어트도 방해해요 ...